언론보도

황교안·나경원, 'KBS 수신료 거부 운동' 두 번 서명한 사연
관리자
Date : 2019.07.27

한국당의 KBS수신료거부운동, 총선 앞두고 정치 쟁점화…한국당 우군 보수단체, 실체 따라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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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의 KBS 정치 쟁점화 우군, 아스팔트 우파의 실체는?

한국당의 KBS 정치쟁점화의 우군은 '아스팔트 우파'다. 25일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KBS 수신료 거부 운동 출정식에 나서면서 수신료 거부운동 서명에 참여했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당 차원의 서명운동과 보수단체들이 주도해 벌이고 있는 KBS 수신료 거부 서명에도 동참했다고 한다. 김종문 시청료납부거부국민운동본부 본부장은 "황 대표가 시민단체들의 수신료 거부 운동에도 서명했다"고 밝혔다.
 
▲25일 자유한국당이 'KBS 수신료 거부를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출정식'을 열었다. KBS 수신료 거부 서명한 나경원 원내대표와 황교안 대표. (사진=연합뉴스)
KBS시청료납부거부국민운동본부의 중심은 자유민주국민연합이란 보수단체다. 김종문 본부장은 한나라당 서울시의원 출신으로 자유민주국민연합의 종교분과위원장, 자유사랑교회 전도사, 한국교회에 표본이 되는 교회를 세운자 운동본부의 총괄목회자이자 TvN뉴스의 대표다.
 
자유민주국민연합이 위치한 종로구의 빌딩 3층에는 보수단체들이 대거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연대, 자유민주센터, 자유아카데미, 자유사랑교회, 고성국TV, 대한민국역사지킴이, 프리덤칼리지장학회 등이 자유민주국민연합과 같은 빌딩에 입주해 있다. 자유사랑교회는 성창경 KBS 공영노조위원장이 목회활동을 하는 교회이고, 프리덤칼리지장학회는 김광동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 고성국 평론가 등이 활동하는 보수단체다.
 
시민의견 : 자유한국당이 KBS의 편파 왜곡 방송에 뒤늦은 감이 있지만 메스를 들었습니다. 좌파성향의 KBS는 역사와 민족앞에 사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