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조직적 대한민국 와해 작전에 속은국민들
관리자
Date : 2021.10.16

이글은 한글자도 놓치지않고 빠짐없이 읽고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조직적 대한민국 와해 작전에 속은국민들


왜? 무엇을 위한 작전인가?

4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출범할 당시 온 국민은 취임사 마취제를 맞고 비몽사몽 상태가 되었다. '결과는 정의롭고 과정은 공정한' '이제까지 가보지 못한 길'을 열겠다는 한 마디에 국민들은 약에 취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4년을 지나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국가는 망국의 길로 들어서 있는 걸 이제야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다. 비로소 국민들은 이게 다 계획에 의한 것 이었구나 의심을 갖게 되었다. 조직적인, 그리고 의도적 인 국가 와해 작전이 아니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정책 들을 문재인 정권은 실행에 옮겨왔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몇 가지 실례를 들어보자!


1. 국고 탕진 작전


한 국가를 와해시키는 빠른 길은 국고를 탕진하여 재정을 고갈 시키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려 해도 돈이 없으면 손을 놓고 있어야 한다. 문 정부 들어서면서 일자리 200만 개 창조한다는 명목으로 30조 5천억 이상 뿌렸지만 일자리는 도로 감소했다.

작년에 코로나 재난 지원금 명목으로 7조 6천억을 뿌렸지만 상황이 좋아졌는가? 필요 없는 공무원을 증원한다고 매년 5조 6천억, 3년이면 17조의 추가 인건비를 잡았지만 공공 서비스가 좋아졌는가?

이것도 모자라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또 돈을 뿌리겠다 하고, 말도 안 되는 신판 뉴딜정책으로 다시 재정을 늘리겠단다. 덕분에 국가부채만 전 정권 다 합친 금액 이상으로 불어났다. 효과 없는 돈을 뿌려 재정을 휘청거리게 하려는 목적은 무엇인가?


2. 에너지 자립 절단 작전


에너지 자립은 한 국가의 산업 전반을 지탱하는 뿌리이다. 1948년 5월 북한의 송전선 차단으로 만성적 전력부족에 시달리던 한국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용단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여 에너지 자립을 이룩했을 뿐 아니라 전력을 어느 나라 못지않게 값싸고 편리하게 쓰고 있다.

이 원전을 이번에 감사원과 검찰 의 조사에 의하면 경제성 수치를 조작하면서까지 가동 중지시키고 탈 원전을 밀어붙이는데 이는 곧 전력수입, 에너지 타국 의존을 불가피 하게 만든다. 이번에 전남 신안에 세계 최대인 8.2 기가 와트 즉 8만2000 메가 와트의 풍력단지를 만든다고 문 통이 시공 테이프를 끊었는데 

이는 발전소의 ABC만 아는 사람 은 허황한 구상이고 돈만 까먹는 일임을 훤하게 알고 있다. 태양광, 풍력 같은 에너지는 전압 불안정, 보관문제, 송전문제 등으 로 그 용량만큼 꼭 같은 예비발전 시스템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건설과 유지 비용이 이중으로 든다는 건 이미 유럽 각국에서 다 증명된 사실이다.  풍력으로 위 8.2 기가 와트를 지으려면 원전 8기 건설비용의 4배가 드는데다 다시 곱하기 2 즉 8배가 들며, 환경은 환경대로 파괴되니 대체 왜 이런 엉터리 짓에 앞장서는지 모르겠다.


3. 사법(司法) 무력화


문재인 정권은 검찰 개혁이란 거짓선동으로 검찰의 힘을 빼는데 더하여 공수처란 독재국가의 제도 를 도입하는 한편, 자격미달인 인물을 대법원장으로 앉혀 사법부를 꼭두각시화 하고,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지키는 게 아니라 헌법을 부시는 걸 합법화 하는 기구로 전락시켰다.

사법기능이란 한 국가의 사회질서 를 감시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법기능이 약화되면 그 나라는 범죄조직이 암약하며, 부패가 판을 치고, 정의 공정은 유명무실 해진다. 이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임에도 정권 유지를 위해 강행 하는 게 문재인 정권이다.


4. 국방 약체화


문재인이 핵 무력을 전혀 포기할 의사가 없는 북한정권의 앞잡이로 나서서 비핵화를 가장하면서 미국에 로비한 것은 잘 알려져 있고, 남북군사합의란 이상한 합의를 하여 휴전선 지뢰제거, 비행금지구역 설정, 한강 어구 개방, 합동군사훈련 중지 등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국방력 약화를 의도적으로 실시해 왔다.


5. 동맹 와해작전


미국과의 동맹이 최고의 전쟁 억지력임을 누구나 알고 있는데, 이를 야금야금 부시려 하는 한편, 중국과는 소위 3불 합의를 통해 사드 배치를 지속 방해하고, 종전선언이니 전작권 반환이니 도무지 누가 동맹이고 누가 원수인지 모를 행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그간 공조관계에 있던 일본에게 구시대 유물인 반일 감정을 부추겨 군사 정보력의 감퇴를 의도적으로 지향해 왔다.


6. 경제파탄 작전


소득주도 성장이란 말도 안 되는 공상이론 으로 경제를 망치고, 그럼에도 온갖 허구 수치를 들어 최선을 다한 양 위장 공세를 취하고 있다.


7. 反정부 단체 지원작전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서 가장 활개를 치는 단체가 과거 反정부 단체였던 민노총, 전교조, 그리고 소위 시민단체들이다. 이들은 심지어 서울시 등 지자체를 통해 굵직한 이권 하나씩을 챙기고 있다. 심지어 경찰도 아들의 불법행위는 눈감아 준다.


8. 비판언론 재갈 물리기


언론 장악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게 문재인 정권이다. 심지어 유튜브를 포함한 전체언론 을 겁박할 입법 준비까지 현재 진행 중이다.


9. 좋은 것은 북으로, 나쁜 것은 남으로


이번에 들통 났듯이 문재인은 좋은 것은 북으로, 나쁜 것은 남으로 정책을 쓰고 있다 원전, 철도, 공단 등 좋은 것은 북으로 보내고, 나쁜 것, 예컨대 대북전단 방지법, 5.18 법, 악법 만들기, 기업탄압 등 나쁜 것은 남에게 만드는 희한한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면 문재인은 왜 이런 의도적 인 국가 와해공작을 추진하고 있는 걸까?  대한민국이 미워서? 혹시라도 일류였던 대한민국을 3류국가로 만들려는건 아닌가? 그래야만 4류국가인 북한과 연방제가 가능 하기 때문인가?

일류와 4류는 연방이 불가능 하니까……국민들은 이제 마취주사에서 깨어나야 한다 문재인이 고의로 한 짓이 아니라면 위에 열거한 사실들은 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조만간 문재인을 끌어 내리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어느 날 깨어보니 돌이키지 못 할 정도로 추락해 있는 꼴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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