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나라사랑 연구회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의 아버지라는 역사적 사실과 고난을 극복하며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지켜낸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이상을 연구하고 올바로 알린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한국 근현대사의 중심축이다. 일제로부터 해방되기까지 끊임없는 독립투쟁, 왕이 주인이었던 나라에서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1948년 8월 15일 건국하는 과정, 1917년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 이후, 대륙을 휩쓴 공산화 물결을 휴전선에서 막아낸 기적같은 사실들을 연구한다.

‘세계 최초의 반공주의자, 이승만’

2차 세계대전 이후 대륙을 휩쓴 공산화 불길, 휴전선에서 막아내다.
(출처: 이승만기념관)

연구내용

  • •  건국론 : 국토와 주권을 회복하고, 자유민주 국가를 창조한 건국
  • •  호국론 : 대한민국을 공산화의 위기에서 지켜내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사실
  • •  부국론 : 대한민국이 선진한국이 될 수 있도록 중요한 토대를 세운 사실
  • •  이승만 대통령 재평가 :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독재자의 오명과 잘못된 비판의 오류를 밝혀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과 공로를 선양한다.

지식정보

이승만 대통령 하야 과정
관리자
Date : 2023.07.10

이승만 대통령 하야 과정


대통령께서는 하야 요구를 받고 하야하신 것이 아니고, 스스로 하야를 결정하셨습니다.


1960년

4월 22일 국무위원들이 모두 사퇴

4월 23일 장면은 부통령 직을 사임

4월 24일 이승만 대통령은 사표낸 내각 장관들 사퇴서 모두 수리


전 부처 장관이 공석이 되어 국가 위기 상황이었다. 그래서 이승만 대통령은 중요한 부서인 외무, 내무, 법무 세 장관만이라도 임명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허정과 변형태를 불렀는데 변형태는 극구 사양을 했으나 허정은 이승만 대통령 뜻을 따라 외무장관 직을 수락했다. 허정은 내무장관에 이호, 법무부장관에 권승렬을 추천했고 25일 밤 8시에 각각 임명장을 주었다.


25일 밤 8시 3명의 장관을 임명, 허정을 외무장관, 이호를 내무장관, 권승렬을 법무장관

4월 26일 새벽 이승만 대통령 하야 성명 준비

4월 26일 오전 6시 허정 이승만 하야 의지 확인

4월 26일 미국대사 맥커너히와 8군 사령관 매그루더 호출

4월 26일 오전 9시 학생대표 면담

4월 26일 오전 10시에 하야 성명 발표


이승만 대통령은 자신이 26일 하야를 하면서도 25일에 허정을 만났을 때도 하야를 한다는 말은 전혀 하지 않았다. 허정은 25일 밤에 장관에 임명된 후 경무대 앞 신교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밤새도록 총소리가 나고 시끄러워 잠을 지새고 이승만 대통령에게 하야를 권고하려고 26일 아침 6시 경무대로 들어갔다. 경무대에 들어가보니 이승만 대통령이 이미 하야를 하겠다고 비서를 불러서 하야 성명서를 작성하면서 하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당시 미국대사 맥커너히와 8군 사령관 매그루더가 중요한 사람들이었는데 “이 두 사람을 경무대로 들어오라고 하라,  내가 하야를 한다”고 이승만 대통령이 지시를 했다. 통보하기 위함이었다. 오전 9시쯤 계엄사령관 송요찬이 학생 대표 5명을 데리고 경무대로 들어왔다.(1)


허정 회고록 ‘내일을 위한 증언’에 보면 학생 대표라고 하지만 불확실한 자들이었다. 난리 속에 학생들이 체계적인 모임을 갖고 대표를 선정할 수 있나 의구심이 든다. 여하튼 급박한 상태에서 송요찬 계엄사령관이 경무대로 안내한 학생 5명을 이승만 대통령이 만났다. 학생 대표 중에 한 명이 이승만 대통령에게 “하야를 하시겠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습니까?” 라고 질문을 하였다고 허정 회고록에 나온다. 허정은 부통령이 없는 내각에서 수석 국무위원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며 이러한 사실을 동석하여 지켜보고 있었다. 학생들이 “정권을 누구한테 이양하십니까”라는 질문도 하였다. 허정은 대통령이 도대체 알 수 없는 애들을 만나서 이런 대화를 나누다니 처참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설민석의 아버지 설송웅이라는 사람이 그 때 당시 학생대표로 이승만대통령을 만났는데 그 때 이승만 대통령에게 하야하시라고 말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학생이 “하야하셔야 합니다” 라고 말하지 않았다. 따라서 “하야 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역사왜곡이다. “하야 하신다는 데요, 그렇습니까”라고 질문한 것이 사실이다.


(1) 이승만 대통령이 송요찬에게 학생들을 경무대로 데리고 들어와 보라는 지시로 송요찬이 데리고 들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