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정신의 재발견을 통해 선진미래 다가선다!

□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가 건국정신과미래학회를 창립한다. 학회는 건국정신의 계승·확산 및 자유통일을 위한 지적기반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미래를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연구, 교육 및 정책자문 활동을 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로 전개할 방침이다. 학회 준비모임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원목 국제법 교수를 학회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 기념사업회는 학회 창립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건국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학술대회에 참여하였던 교수들이 학회 결성에 나서 2024년 9월 8일 이화장에서 학회 창립 결의를 하였고, 10월 9일 준비모임을 거쳐 2024년 12월 6일부로 학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 학회 비전은 ‘대한민국의 미래 재건을 위해 건국정신을 재평가하여 확산시키고, 관련 학술 및 정책 연구활동을 통해 자유지성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며,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 가치를 실현하는 자유, 독립, 선진사회 구현에 앞장선다’로 정했다.

□ 창립총회는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김남수 회장의 인사말, 상임고문 대표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대회사,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최재형 전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건국정신과 한미관계’를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가 개최된다. 요즘과 흡사한 이념대립과 한미관계에 있어서의 격동의 시대를 헤쳐 나간 건국정신을 재조명해 우리 모두의 미래건설을 위한 교훈을 도출함을 목적으로 한다. 좌장은 중앙대학교 제성호 국제법 명예교수가 맡아 진행하고, 성신여자대학교 김용직 정치외교학 교수는 “대한민국 건국과정에서의 미국의 역할 재고”, 이화여자대학교 최원목 법학전문대학원 국제법 교수는 “건국정신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자유총연맹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국민대학교 글로벌 평화통일 대학원 이수석 교수는 토론자로 참여한다.

□ 건국정신과미래학회는 우리 사회의 이념적 혼란과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건국정신에 깃든 대한민국 건설의 기본토대를 도출해 진정한 선진미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지적 기반을 제시하는 학술 및 싱크탱크 기능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