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한강 작품의 반사회성, 반국가성을 고발한다!
관리자
Date : 2024.11.13

성 명 서


한강 작품의 반사회성, 반국가성을 고발한다!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사실은 국가적 경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강의 작품들은 사실을 왜곡하거나 반사회적, 반국가적 내용을 담고 있어서 책을 읽어 본 국민들에게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한다. 세계적 트랜드가 한강의 작품을 격찬했을지라도 우리 국민의 가치 기준에서 볼 때는 그렇지 못하다. 그만큼 노벨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사정을 고려함이 없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서 꾸며낸 가공의 이야기이지만 필연성과 개연성을 바탕으로 하여 삶의 진실을 표현하는 이야기이어야 한다. 또한 소설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펼쳐진 셰계에서 간접 체험을 통해 성찰하고 교훈을 얻게 함으로써 감동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는 목적이 있다. 그런데 한강의 작품이 허구의 영역을 넘어 거짓을 표현하여 교훈 대신 분노, 감동과 즐거움 대신 불쾌함을 느끼게 하였다면 과연 우리 국민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는 사정만으로 기뻐할 수 있겠는가? 이에 한강의 작품에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을 들어 한강과 그 배후에서 왜곡되고 타락한 문화를 추동하는 자들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강의 소설은 반사회적이다. 


  채식주의자는 개인의 욕망과 금기의 경계를 탐구하는 심리소설로, 폭력과 성적인 내용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을 드러내고자 하였다는 평이 있다.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들여다보려는 의도였다 할지라도 과도하게 음란한 내용을 동원하지 않고서는 이야기를 전개할 수 없었는가? 최소한의 음란성으로 내면의 세계를 풀어낼 수 있어야 절제의 미학에 부합한 보편적 작품으로 감동을 줄 수 있다. 이러한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 것이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3류 소설로 치부하는 이유이다.   


 한강의 소설은 반국가적이다.


  제주4·3사건을 소재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에는 군경의 정당한 진압행위를 양민학살로 이야기한다. 군경, 서청, 그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하였을 뿐만 아니라 실상을 아는 국민들을 분노하게 하였다. 이에 대해 한강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한다. <작별하지 않는다>에서는 명백한 거짓말을 마치 사실인 양 감성에 호소하여 오해를 갖게 하는 내용이 가득하다. 근거도 없이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군을 마치 성폭력 범죄를 범한 것처럼 이야기한다. 또한 ‘미군정이 제주도민 삼십만 명을 다 죽여서라도 공산화를 막으라는 명령을 하였다’ ‘열 살 미만 아이들을 천오백 명이나 죽였다’ ‘제주도에서 삼만 명이 살해되었다’ ‘초토화작전이 있었다’ 등 역사적 사실과 다른 거짓을 남발하고 있다. 이는 다분히 의도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증오심을 은근히 유발하여 반미감정까지 부추긴다. 소설이라도 안보를 저해하는 효과가 내재되어 있다면 이는 국가보안법상의 문제로 다루어져야 할 사안이다. 더 나아가 한강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에서 6·25전쟁은 강대국들에 의한 대리전쟁이었다는 규정을 함으로써 북한의 주장을 추종하기까지 했다. 한강은 역사적 사실 왜곡, 반국가적 표현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 수사당국은 한강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한다.


 한강의 소설은 반헌법적 정서를 확산시킨다. 


  노벨문학상은 그 권위로 거짓을 정설화하는 경향이 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역사적 사실에 이해관계가 있는 군경 등의 명예를 허위의 사실로 훼손하였다. 개인의 인권과 국가 정체성이라는 헌법가치가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경축 분위기에 묻혀지고 있다. 소설가의 창작으로 포장된 반사회적, 반국가적 소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공동체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소설이 허구의 영역을 넘어 거짓으로 법익을 침해한다면 그 소설책은 반사회적, 반국가적 불온서적으로 수거되어야 한다. 창작의 영역이라도 사실을 왜곡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회적 국가적 법익을 해할 자유까지 보장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국민을 기망하여 4·3의 전국화에 성공한 좌파는 왜곡된 4·3의 국제화에 공을 들여왔고, 그 결과 자유를 수호한 대한민국 군경을 학살 집단으로 낙인찍어 공격하는 소설로 노벨문학상까지 받아낸 것이다. 우리는 노벨심사위원회의 그릇된 편향성에 분노하며 보편적 가치를 회복할 것을 권고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제주4·3의 왜곡된 사실관계를 바로잡아 노벨상심사위원회에 진실을 통보할 것을 촉구한다.


2024. 11. 13.


한국NGO연합/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프리덤칼리지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