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5.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성명서-21
촛불세력에 경고합니다!
국민여러분! 우리는 개천절 광화문에 불의와 독재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는 그날에 하나임을 확인했습니다. 하늘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심을 확인한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세력이 반대한민국 세력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날 벅찬 감동을 느끼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촛불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우리가 느꼈던 깊은 감동을 왜 갖지 못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좌파가 정의와 상식을 저버렸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우리 애국시민들은 이곳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촛불을 들고 거짓이 판치는 세상을 만드는 자들을 저지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우리가 부르짖는 정의의 함성은 강한 바람이 되어 저들의 위선적인 촛불을 꺼버릴 것입니다.
문재인과 조국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범죄혐의자를 비호하는 것은 정의가 아닙니다. 범죄혐의자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상식이 아닙니다. 다수국민이 반대하고 국가권익위원회에서는 이해충돌이라고 해석하였는데도, 문재인은 왜 조국 임명을 강행하였습니까? 문재인은 국민의 명령을 무시했습니다. 문재인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라고 말해놓고는, 지시대로 이행하자 수사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을 소통이 안되는 위선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촛불집회 참석자 여러분! 회괴한 궤변들로 국민을 우롱하는 것에 말려들지 마십시오. 가치관의 경도를 일으키며 선동하는 패거리정치에 희생제물이 되지 마십시오. 문재인의 독선과 오만함 때문에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러한 문재인은 탄핵의 대상입니다. 그런데 민주당과 좌파정당은 조국과 문재인을 옹호하면서, 국회의 통제기능을 짓밟고 있습니다. 여론을 조작하면서 국민여론을 왜곡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법검찰기관에 정의를 세워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촛불을 들고 검찰개혁과 조국수호를 외치며 검찰을 겁박하는 것은 범죄수사를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는 정의를 파괴하는 행위가 아닙니까? 거짓선동의 자리에서 진실과 정의의 편으로 돌아오십시오.
문재인과 조국에게 경고합니다. 대통령은 절대군주가 아닙니다. 대통령이라도 법 위에 군림해서는 안되고, 법의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적법 타당한 검찰권행사를 절제하라는 지시는 수사외압이며 직권남용입니다. 국민은 헌법을 파괴하는 권한까지 문재인에게 위임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 주권자 국민을 무시하고 헌법을 유린하고 있습니까? 조국을 감싸는 사람만 국민이고 조국을 구속수사하라는 더 많은 국민은 국민이 아닙니까? 당장 조국을 파면하고, 국론분열 행위를 중단하십시오. 조국은 사회주의자로서 자유민주국가의 법무부장관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조국은 각종 범죄혐의가 있는 형사피의자이고 조로남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선자입니다. 장관은 존경받는 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조국은 장관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법무부는 공정한 법집행을 이념으로 합니다. 조국은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법무부장관이 되면 불공정한 법집행을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장관이 되면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 조국은 일본의 경제 도발시 국민들로 하여금 죽창을 들라고 선동했습니다. 죽창은 국민을 무모하게 사지로 몰아넣는 최하의 전술입니다. 전략적 사고가 부재한 무능한 자가 장관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조국을 당장 파면하십시오.
검찰과 법원에 고합니다. 오늘 우리는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좌파의 패거리정치를 규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검찰은 힘내십시오! 자유우파를 가차없이 수사하였듯 좌파의 범죄혐의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여 주십시오. 검찰은 수사외압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윤석열 총장을 중심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합니다! 검찰과 법원은 증거인멸 방지와 형사피의자 보호를 위해서 조국일가를 당장 구속하십시오. 더 이상의 혼란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 구속해야 합니다. 헌법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헌법이 지배하는 나라임을 증명해 주십시오. 과정이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검찰개혁의 핵심은 검찰의 중립성과 공무원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하냐에 달려있습니다. 살아있는 권력 조국을 구속수사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시작입니다. 검찰이 좌파의 겁박에 무릎을 꿇는다면 대한민국의 정의와 도덕은 붕괴되지 않겠습니까? 검찰과 법원은 불의와 타협하지 말고 절체절명의 국가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앞장서 주십시오. 국민이 명령합니다. 공직자의 사명을 다해서 나라를 바르게 세워주십시오. 당신들이 정의의 편에 설 때 하늘과 국민은 당신들을 지켜 줄 것입니다.
2019년 10월 5일
서초동 검찰청사 앞에서
조국사퇴 문재인퇴진 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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